북한 노동신문이 3일 한미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과 관련해 "미국은 조선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면서 군사적 도발에 계속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반외세 자주화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는 논설에서 지난달 초 있었던 B-52 전략폭격기 한반도 상공 출격과 키 리졸브 연습 등을 '대조선 침략정책'의 산물로 들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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