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송파 세모녀 동반 자살, 이달 2일엔 동두천 모자 투신 자살.
최근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안타까움을 나타냈는데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까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방지대책으로 국가가 복지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50.6%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어 개인이 더 노력해 이겨내야 한다는 의견이 18.2%, 사회적 기금을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15.6%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