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월 임시 국회 직후 개헌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낮 지역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과 관련해 오는 대선과 내년 총선은 예정대로 치르고
노 대통령은 특히 이런 문제에 대해 자신이 혼자 발의하는 것 보다는 좀 의논을 해서 발의하는 것이 좋은데, 함구령이 내려지고 토론이 봉쇄돼 어렵다면서 언론이 토론을 좀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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