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지면 휴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며, 이는 남북관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다음달 8일 재개될 6자회담에서 "9.19 공동성명에 따라 영구적 평화체제가 정착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평화협정은 동북아 지역 정세의 안보와 안정, 그리고 번영의 전환점이 되어 지역 안보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