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통일 대박론'을 실현할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박 대통령은 직접 위원장을 맡아 자신의 통일 구상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경기도 '무상버스'…여야 모두 "곤란"
경기 도내 버스를 단계적으로 무상 운영하겠다는 김상곤 전 교육감의 공약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실현 곤란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개'에서 AI 항체 첫 발견
충남 천안의 한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달 AI가 발생해 닭을 매몰 처분했던 곳입니다.
닭에서 개로 AI가 전염된 첫 사례로,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 자동차 전용차로에 '무법 오토바이'
자동차 전용도로를 불법 질주하는 오토바이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전쟁을 치르는 현장도 MBN이 함께 취재했습니다.
▶ 카드 3사 고객정보 이미 시중에 유통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당초 정부 발표와는 달리 시중에 유통돼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8천만 건의 고객정보가 이미 대출모집인에게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달 말 '슈퍼 황사' 한반도 덮친다
이달 말쯤 중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황사가 우리나라에 몰아칠 전망입니다.
황사가 미세먼지와 섞일 경우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