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의 열린우리당 의원이 집단 탈당했습니다.
3년만에 원내 2당으로 밀려난 집권 여당은 사실상 분당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 "성공사례없다" "명분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을 쪼개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탈당의원들을 비판했습니다.
정치권도 여야 할 것 없이 명분없는 탈당이라며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 경제인 12일 특별사면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12일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박용성 전 두산 회장, 장진호 전 진로회장, 임창욱 대상 명예회장이 대상으로 유력합니다.
▶ 이명박 'MB독트린' 발표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개방할 경우 1인당 국민소득을 10년내에 3천 달러로 높이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명박 시장의 외교정책 MB독트린이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