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0일 평양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 앞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에 대해 "우리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고 공화국을 주체의 사회주의 국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일대 전환의 계기"라고 평가했다.
또 대의원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 국가의 부강에 헌신할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이날 사진 촬영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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