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베이징 6자회담 타결에 대해 6자회담과 북한의 핵폐기 과정에서의 진전은 분명히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 개최요건의 성숙 여부에 대해 그것이 정상회담을 위한 충분조건
노무현 대통령의 유럽방문을 수행중인 송 장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번 성과는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는 여러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키지만 충분조건을 만든다고 보기에는 빠르다고 본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