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제35대 사단장으로 최창규 소장이 취임했다.
육군 제35사단은 29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과 부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는 의미로 간소하게 진행됐
35대 사단장으로 취임하는 최 소장은 전방부대 야전지휘관을 역임했으며 7포병여단장과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보부 차장으로 근무한 작전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있다.
2년간 사단을 지휘한 정한기 소장은 군 정기인사에서 국방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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