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로 추대된 이완구 의원은 누구일까요?
충남지사를 지낸 3선 의원으로, 이른바 '친박'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충남지사 출신의 이완구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원내대표는 이 의원이 처음입니다.
지난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북·충남 경찰청장을 역임한 이 의원은 96년 신한국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97년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겨 재선에 성공했고, 대변인과 원내총무 등 주요 당직을 거쳤습니다.
2002년에는
지난해 4월에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9년 만에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