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 선거를 300일 앞두고 '페어플레이'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과 이 전 시장의 팬클럽 모임
엠비 연대'의 박명환 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두 팬클럽이 상호 노력하고 협력키로 합의했다며 5개항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은 상호비방 금지와 당 검증기관 존중, 근거 없는 비방·폭로전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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