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정부 조직 개편 등에 부처 보호 없어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1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밝힌 정부조직 개편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후속조치에 전 부처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의도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등에 모든 부처가 적극 협조해달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부처 보호의 행태 등으로 새 제도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