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7조 8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활성화 당정협의에서 세월호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될 경우 어렵게 살린 경제회복의 불
그러면서 특히 여행, 운송, 숙박업계에 대해 세금 납부기간을 연장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안산과 진도 등 피해지역 어민과 영세사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