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출자총액제한제도나 사학법 재개정을 놓고 의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김현미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특정 재벌기업과 야당의 정치공세에 굴복하는 정부
또 박영선 의원도 출총제 축소를 이해할 수 없다고 거들었고, 채수찬 제3정조위원장도 이에 동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의장은 자기 뜻과 달라도 전체 뜻에 가깝다면 관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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