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씨는 28일 박원순 후보가 외출한 뒤 한참이 지난 뒤 집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인들과 함께 나온 강씨는 인터뷰는 정중히 거절했으나 취재진과 인사를 나누는 등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 부작용설'과 관련해 강씨의 얼굴은 지난 2012년과 올해 4월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었다고 MBN은 전했다.
주변에서는 강씨가 조용히 선거 지원을 해 왔다고 전했다.
박원순 후보 캠프 관계자는 "대중 앞에 안 간 것이지 친구들이라든지 교회, 사찰 아니면 협회 분들하고는 몇 명 만났다"며
한편 그동안 강씨가 공개적인 선거운동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잠적설, 출국설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으나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여러 의혹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경닷컴 속보부/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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