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11.49%로 높게 나온 가운데 오늘 발표될 연령별 투표율에 여야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을 맞아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섭니다.
▶ 유병언 도피 장기화…'대역 의혹'
유병언 전 회장의 도주 차량에 탔던 남녀를 포착한 CCTV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유 전 회장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다리를 절던 남성이 영상에서는 멀쩡히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 북 조선TV, 잠수함 기지 이례적 공개
북한이 70여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TV가 이례적으로 잠수함과 잠수함 기지를 공개했습니다.
▶ 고승덕 딸 "교육감 자격 없어" 파문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덕 후보의 딸이 "자식들의 교육을 방기해 자격이 없다"는 글을 SNS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 후보는 "아이들 상처에 평생 미안하다"고 해명했습니다.
▶ 10대 로펌에 '관피아' 170여명 활동
국내 10대 로펌에서 활동하는 경제금융 기관 출신의 전직 관료가 17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절반 정도가 국세청과 관세청 등
이른바 '세피아' 출신이었습니다
▶ 오늘도 불볕더위…내일부터 비
오늘도 대구가 34도,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운대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 4곳이 문을 엽니다.
내일 제주와 호남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