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68.4%를 기록했던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최고이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58.6%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높았고 경기는 53.3%, 인천은 53.7%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한 사전투표제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사전선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표율 56.8%, 생각보다 적네" "투표율 56.8%, 이 수치가 역대 두 번째라니" "투표율 56.8%, 투표들 많이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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