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구원파 측이 13일 검찰과 경찰의 재진입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조계웅 전 구원파 대변인은 '금수원 재진입 목적이 의심스럽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검찰과 경찰은 언제까지 구원파에서 문제가 있어 나간 인물들의 거짓말을 믿을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재지입을 한 후 경찰은 단체로 장독대에 소변을 보고 금연 지역에서 담배를 피웠다"며 최소한의 법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진실 규명 기금 5억을 넘겼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신엄마 자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 앞서 구원파 측이 "몰랐다"고 주장한 것에 신빙성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