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공채 결과 합격자 4명중 3명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행정부는 상반기 시간제 공무원 공채 최종합격자 200명을 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go.kr)에 발표했다.
총 5084명이 응시
해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자 평균연령은 35.2세이고, 여성비율은 74.5%에 달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난 여성, 이른바 '경단녀'들의 지원이 많았단 결과다. 시간제 공무원은 전일제 공무원의 절반 수준인 주 20시간 안팎 근무하고, 60세 정년을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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