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섭 안행부 장관/사진= 연합뉴스 (왼쪽부터) 김명수 후보자, 정성근 후보자, 정종섭 후보자 |
'정종섭 안행부 장관'
정종섭 안행부 장관 공식 임명…"차기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를 공식 임명했습니다.
이날 오전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정 후보자가 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자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 종료 다음날인 15일 국회에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은 전날 임명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포함해 6명으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종섭 안행부 장관 공식 임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종섭 안행부 장관, 결국 이렇게 됐구나" "정종섭 안행부 장관, 차기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누가 될까?" "정종섭 안행부 장관, 정성근은 자진 사퇴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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