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에게 어제(19일)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나집 총리에게 "이번 사고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한다"며 "희생자와 그 유
루터 총리에게도 "많은 네덜란드인이 희생된 데 대한 슬픔을 표하고, 네덜란드 총리와 국민 및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