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2일 미얀마에서 내달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윤병세 외교장관과 북한 리수용 외무상간의 '외교적 조우'는 예상하나 회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외교수장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 "(ARF 회의 석상서) 외교적 조우가 있을 텐데
노 대변인은 이어 리 외무상의 ARF 참석을 예상하고 있으나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라면서 "다자회의 계기에 윤병세 장관과 많이 마주칠 기회가 있다. 그걸 외교적 조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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