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공군기지에 도착해, 2박3일간의 사우디 공식 방문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국가원수로서는 1980년 최규하 대통령 이후 27년 만에 사우디를 방문한 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내일(25일) 새벽 3시 사우디 국왕 사저에서 압둘라 빈 압둘
노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이틀째인 내일(25일) 오후에는 한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국왕자문회의'를 방문해 '21세기 한·중동 미래협력구상'이란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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