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등 인터넷을 통한 신종 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17일까지 발생한 인터넷뱅킹 보안사고
피해 유형별로는 계좌이체 전자지불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불법결제가 6건 6천71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용카드 결제사고와 제3자가 피해자의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계좌이체한 사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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