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진통을 겪고 있는 BDA, 방코델타아시아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내일(10일)부터 2박 3일간 방한합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힐 수석대표가 내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천영우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만나 BDA의 북한자금 송금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수석대표
현재 도쿄에서 일본 측과 협의중인 힐 대표는 한국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중국을 방문해 BDA 문제의 조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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