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내일(11일)부터 실시되는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듣기 평가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 항공기에 대한 소음통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
이에 따라 영어듣기 평가시험이 실시되는 오전 11시부터 20분동안에는 정기 민항기와 긴급 또는 비상 항공기를 제외하고 모든 군 항공기의 이착륙과 엔진가동이 금지됩니다.
합참은 주한미군에 대해서도 협조를 통해 동일한 소음통제 대책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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