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대북 접촉 지시 문제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인 안희정씨의 대북 접촉을 자신이 직접 지시했고 이같은 지시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정치권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검찰, KT 자회사 비자금 수사
KT 자회사가 납품 거래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공무원 3진아웃 퇴출제 시행"
지방자치단체에서 일고 있는 공무원 퇴출 제도가 중앙 공무원에도 도입됩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업무 부적격 공무원에 대한 `3진아웃 퇴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BDA 북 자금 송금' 사실상 해결
6자회담의 걸림돌이었던 방코델타아시아,BDA 송금 문제가 사실상 해결됐습니다.
미국과 관련국들이 북한에 돈을 송금하는 방법 대신 북한이 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은행 마감단축 방치 않을 것"
금융노조의 은행창구 마감 시간 단축 추진과 관련해 정부가 이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40세·66세 무료 건강검진 시작
이달부터 중년기와 노년기로 접어드는 만 40세와 66세 연령층에 대해 맞춤형 건강진단이 실시됩니다. 오늘부터 검진 대상자에게 안내문이 발송됩니다.

▶ 여주 신세계첼시 소유주 분리
신세계가 위법논란이 일고 있는 여주 아울렛 매장의 소유주를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다른 편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남북, 국군포로 등 협상돌입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금강산호텔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