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접견하고 여수의 2012년 국제박람회 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여수가 '물이 아름다운 도시'라고 설명하고 경합 중인 모로코의 탕헤르와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보다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설명하는 등 박람회 개최를 본격 지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여수세계박람회가 개
'카르맹 실뱅' 집행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2012년 국제박람회 개최 적합 여부에 대해 모레(13일)까지 여수에서 실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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