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무인기 동체에 부착된 낙하산 줄이 조업 중이던 어선의 닻에 걸려 수거됐다며, 해당 잔해는 지난 3월 파주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와 외형이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잔해에서 엔진과 카메라 등은 유실됐고, 날개 등도 파손돼 비어 있는 몸체만 남아있는 상태라며 해상 추락시기와 장소 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합동 조사를 통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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