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내일(18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는 남북열차시험 운행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북한측이 5월 9일 시험운행을 하자는 제의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경협위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있어서 반드시 성사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이 장관은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라도 남북열차 시험 운행과 부분 개통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