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총사퇴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도부가 재신임 절차를 밟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긴급 의원총회 직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기초로 주말동안 고민을 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유기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지도부 거취와 관련해 '현체제 유지'나 '재신임', '총사퇴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3가지 방안이 거론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