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비정이 6일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한때 근접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 통신을 듣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인근 서해 NLL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 해군 함정이 10시40분께 NLL을 침범하지 말라는
이 관계자는 "북한 경비정은 NLL 북쪽 2노티컬마일(3.6㎞)까지 접근했다"며 "어선 단속 목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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