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3명은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나이지리아 현지시각으로 9일 밤 10시 10분에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다음 인천공항에 오는 11일 오전 11시 25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정태영 상무는 필리핀 근로자가 폭행당했다는 외신과 관련해 폭행이나 가혹 행위는 없었고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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