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의 초청을 받아 12일부터 7박 8일간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합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는 16일에는 베를린 자유대학이 정치, 사회, 학술분야에서 자유의 이상 실현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00년 3월9일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 자유대학 연설을
통해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와 항구적인 평화,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북한에 제안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