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 오전 1시20분쯤 해경으로부터 사고 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김봉현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중국 측에 실종자 수색작업을 독려할 것을 주중 대사관에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실종선원 가족들에게 여권과 비자 발급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긴급여권은 물론 중국에 도착해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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