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현역 복무를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사실상의 군 가산점인 '복무보상점'을 부여하고, 복무 기간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22개 혁신과제를 권고했습니다.
이에 MBN은 22개 혁신과제 중 특히 군 가산점 부활에 대해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설문조사를 해봤는데요.
그 결과 군 가산점 부활 찬성이 61.7%로 반대 23.3%보다 2.5배 이상 더 높았습니다.
남성과 여성으로도 나눠보면요.
군 가산점 부활에 찬성하는 남성은 74.2%인 반면 반대는 19.5%에 불과했고요.
군 가산점 부활에 찬성하는 여성은 49.4%, 반대는 27.1%로 역시나 찬성 의견이 많았습니다.
학업을 일시 중단하고 군에 복무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에 남녀 모두 동의하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