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해킹사건이 발생, 원전 도면 등 주요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국회 산업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진복, 새정치연합 홍영표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유출범으로 추정되는
현안 보고에는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산하기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장(長)들을 출석시키기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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