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영화 '국제시장'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라는 애국가 가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에도 보니 부부싸움 하다가도 애국가가 들리니까 국기 배례를 하더라"며 "우리가 그렇게 해야 '나라'라는 소중한 우리의 공동체가 건
아울러 박 대통령은 부모세대의 희생과 땀방울로 우리가 지금의 번영을 누리고 있듯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해 경제활성화와 개혁과제들을 추진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희망의 새 시대를 물려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