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정부 각 부처로부터 2015년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준비, 국가혁신과 국민행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관련 부처들의 합동보고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13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가, 15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어 19일에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21일에는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국민안전처 등 8개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고, 22일에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업무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