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교육 분야가 올해 4대 부문 개혁 가운데 핵심 과제라며 특히 대학 평가 방식을 과감하게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보건복지·고용노동부 등의 업무보고에서 대학교육을 혁신해서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자발 능력이 없는 사람은 국가가 보호해야 되겠지만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통해서 스스로 일어설
이어 문화 분야의 경우 문턱을 낮춰 모든 국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고, 관광과 관련해선 한류·음식·의료 등 고부가가치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