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유선호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해 중도통합민주당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유선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활용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새롭게 건설될 통합민주당의 외연을 넓히고자 민주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열린우리당을 이미 탈당한 우윤근, 김태홍 의원 등도 자신의 움직임에 동참할 것을 고심
또 열린우리당 내 6명 정도의 비호남 지역 의원들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앞으로 중도통합민주당에 가세하는 의원 수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유 의원은 밝혔습니다.
유 의원의 가세로 통합민주당의 의석은 33석에서 34석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