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6.15공동선언 7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 중인 남한 대표단은 대회 사흘째 참관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오늘(16일) 오전 고 김일성 주석의 고향집인 만경대 생가와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참관했습니다.
하지만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의 귀빈석 입장을 막는 바람에 열리지 못한 민족단합대회는 실무협상을 통해 개최 여부를 논의 하고 있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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