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어제(10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 일정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어제(10일) 주례회동에서 박 후보자 청문회 문제를 담판지으려 했지만, 야당이 의원총회를 개최한 뒤 입장을 정리하기로 해 결론을 유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후보자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팀 참여 전력을 들어 청문회 개최를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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