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에서 시내버스가 상가를 들이받아 승객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밤사이 사건 사고,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버스 한 대가 상가를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제(20일) 밤 8시쯤 부산 영돈동에서 최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상가와 충돌하며 승객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 때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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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차량 한 대가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1시쯤 서울 신원동에서 비탈길을 달리던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이 모 씨(39)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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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 경기도 성남시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운행 중이던 승강기가 멈췄습니다.
안에 있던 36살 황 모 씨가 승강기 안에 20여 분간 갇혀 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제공 : 서울 관악소방서
부산 항만소방서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