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성완종 전 회장, 죽음으로 내몬 자원외교 비리 ‘뭐길래’…자원외교 국조
자원외교 국조, ‘성완종 리스트’ 파문 피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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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성완종 전 회장, 죽음으로 내몬 자원외교 비리 ‘뭐길래’…자원외교 국조
자원외교 국조 소식에 고 성완종 전 회장을 죽음으로 내몬 자원외교 비리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자원외교 국조, 사진=MBN |
지난 9일 오전 유서를 쓰고 잠적한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2분경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목을 맨 체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과거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회사 재무 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 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 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사 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그동안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이명박 정부로 겨냥이 되며 자신이 피해자가 됐다는 주장을 했다.
한편 여야가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자원외교 국조특위)의 청문회 증인채택 건을 놓고 21일 담판 협상을 한다.
자원외교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청문회에 출석한 핵심증인을 놓고 협상을 갖는다.
자원외교 국조특위가 청문회를 열기 위해서는 최소한
누리꾼들은 “자원외교 국조, 성완종 리스트 피해가나” “자원외교 국조 글쎄다” “자원외교 국조 어쩌지” “자원외교 국조 잘 해결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