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순방 중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총리에 대해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박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 총리의 사표 수리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박 대통령은 전격 수리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총리의 사표 수리로, 내일(28일) 열리는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 부총리가 주재하게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 중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총리에 대해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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