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이총리 사의 수용, 이완구 “오늘은 여백 남기고 떠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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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이총리 사의 수용, 이임식 열려
朴대통령 이총리 사의 수용, 이완구 “오늘은 여백 남기고 떠나고자 한다”
朴대통령 이총리 사의 수용 소식이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사의를 수용하고 오후 6시10분에 이임식을 열었다.
↑ 사진=MBN |
'성완종 파문'에 휩싸인 이 총리가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만이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오후 6시1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분위기는 매우 무거웠으며 이 총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짧은 대답으로 말을 아꼈다.
이 총리는 “최근 상황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믿으며 오늘은 여백을 남기고 떠나고자 한다”고 짧게 소감을 소감을 전하며 7
이어 청사 본관으로 이동해 총리실 직원들과 마지막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이 총리는 끝내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으며,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는 듯 서둘러 차에 올라 청사를 빠져나갔다.
그는 지난 2월17일 총리직에 오른 이 총리는 70일만에 총리직에서 내려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