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건강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공식 일정을 재개합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정상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청와대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9박
박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소장 일행을 잇따라 접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