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해진 `예비군훈련`, 1분만 늦어도 `불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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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동원기획실은 올해부터 달라진 예비군훈련 입소 시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국방부는 최근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군훈련 입소 시 주의사항’이란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하고 입소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2014년도에는 예비군훈련 입소 시 입소시간으로부터 30분까지는 지연입소를 허가하고 보충훈련을 부과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예비군훈련 입소 시 입소시간 이후 도착자는 입소가 불가하고 훈련은 불참 처리된다.
훈련 입소 시간이 오전 9시인 경우 9시 정각까지만 입소가 허용되며 1분이라도 늦을 시 불참 처리된다.
예비군훈련 입소 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비군훈련 입소 시간, 군기 잡나” “예비군훈련 입소 시간, 엄청 엄격해졌네” “예비군훈련 입소 시간, 군대 내 문제들부터 엄격해져야하는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