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하드디스크부터 재단 운영비 집행내역까지…진실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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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회계자료 확보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하드디스크부터 재단 운영비 집행내역까지…진실 밝혀지나
17일 한 매체는 특별수사팀이 수사관을 파견해 서산장학재단을 압수 수색했다고 보도했다.
서산장학재단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1991년 설립했다. 검찰이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서산장학재단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안팎에선 서산장학재단이 장학 목적뿐만 아니라 성 전 회장의 정치 사조직 또는 비자금 조성 통로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사진=MBN |
재단 운영비는 경남기업 계열사가 출연한 기금으로 충당돼 자금 일부가 비자금으로 조성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재단에 운영비를 출연한 대아레저산업 등은 경남기업의 비자금 조성 사건에 연루된 핵심 계열사다.
검
누리꾼들은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진실 기대한다”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이번에 끝냈으면”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조사 잘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